Monday 17 October 2022

잔류 농약을 조심할 12가지 채소와 과일


1. 딸기
2. 시금치
3. 케일
4. 천도 복숭아
5. 사과
6. 포도
7. 체리
8. 복숭아
9. 배
10. 피망, 고추
11. 샐러리
12. 토마토

도서관에서 빌린 책. "녹색 생활". 2022년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아쉽지만, 한국과 뉴질랜드는 다를까? <Green Living; A Comprehensive Guide to a Happy and Sustainable Life> p. 115-117 [^1] 탄소제로 생활에 채소와 과일을 섭취는 필수이다.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하다. 

잔류 농약에 가장 많이 노출된 12가지 채소와 과일. 그 중에, 내가 좋아가는 사과는 30년 전부터, 식초로 닦고, 껍질을 깎고, 소금물에 담그고, 등등. 사과를 안전하게 먹는 각종 방법이 커뮤니티에 유동되고 있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가장 좋은 대안으로,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권한다. 할 수만 있으면, 지역 마을 단위로 대표를 뽑고, 과수원 또는 농촌 마을과 계약을 맺어서, 안전한 채소와 과일을 직접구매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비교적 안전한 채소와 과일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1. 아보카도, 2. 옥수수, 3. 파인애플, 4. 양파, 5. 파파야, 6. 냉동 완두콩, 7. 가지, 8. 아스파라가스, 9. 브로클리, 10. 양배추, 11. 키위, 12. 커리플라워 등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책에서 참고한 자료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된다.[^2]

비교적 안전하다는 키위도 대부분 잔류 농약이 있다. 현지에서도 그러니, 수입 키위는 더더욱 말하지 않아도 문제가 많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찾기가 참 어려운 세상이다. 책에서는, 13개월 미만의 어린이들은 잔류 농약을 방어하는 능력이 없어서 더욱 취약하다고 경고한다.(114쪽)

------
[^1]: Green Matters (Organization), editor. _Green Living: A Comprehensive Guide to a Happy and Sustainable Life_. Rock Point, 2022. https://www.google.co.nz/books/edition/Green_Living/aU1SEAAAQBAJ?hl=en&gbpv=0

[^2]: Group, Environmental Working. _Dirty DozenTM Fruits and Vegetables with the Most Pesticides_. [https://www.ewg.org/foodnews/dirty-dozen.php](https://www.ewg.org/foodnews/dirty-dozen.php). Accessed 18 Oct. 2022.

Friday 17 June 2022

기후 캠페인 : #ShowYourStripes 기후 위기를 알리는 날, 6월 21일

기후 위기 캠페인 #ShowYourStripes

2010년 이후로 더 뜨거운 대한민국 평균기온

매년 6월 21일은 자신의 [[#ShowYourStripes]]를 확인하는 날이다. 에드 호킨스 교수가 제안한 방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ShowYourStripes]]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차례

IPCC 6차 보고서 그래픽 설명


자세한 내용은 [[IPCC 보고서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다. 

왼쪽 도표를 보자. 빨간색 선은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표시한 것이다. 2022년 배출량과 2050년 배출량을 비교해 보자. 배출량이 비슷하다. 현재 각국의 기후정책을 유지하고, 생활 방법을 바꾸지 않았을 때 벌어질 예측이다. 지구를 지킬 수 없다는 뜻이다. 

다음 회색 선2030년까지 그대로 두고 본다는 뜻이다. 2030년부터 할 수 없이 기후정책을 수립하고 생활 방법을 바꾸면 벌어질 예측이다. 거의 실천 불가능하고, 되돌이킬 수 없다는 뜻이다.

다음 녹색 선은 지금부터 과감하게 정책을 바꾸고 생활 방법을 적극 바꾸는 방법으로 대처하자는 제안이다. 그러면, 어쩌면, 2050년까지 지구 온도를 2도 상승에서 멈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제법 희망을 보여 주는 예측이다. 

마지막 푸른 색은 지금부터 정말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과도하게 정책을 바꾸고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생활 방법을 바꾸면 50:50의 확률로 1.5도 상승에서 멈출 수도 있겠다는 전망이다. 지난 4월 발표된 IPCC 보고서를 읽다 보면, 절망할 수 밖에 없다. 보고서에는, 다음 세대를 위한 쾌적한 지구는 없다. 지난 300년 동안 인류의 기술발달과 경제성장이 가져온 결과가 그렇다는 연구보고서이다. 무엇을 위한 발전이었을까?

기후 캠페인 실천 방법

- 기후 변화로 우리 동네에 생긴 변화를 찾아본다. 사진으로 찍어서 공유한다. 
- [[#ShowYourStripes]]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내가 사는 나라의 기후변화를 확인해 본다.

교회가 할 일

사람 사는 땅이 평온하려면, 평온하도록 일해야 한다.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라는 가르침을, 교회가 다시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 일하고, 환경을 돌보는 지킴이로, 교회가 나서는 까닭이 있다. 자녀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옳기 때문이다. 그 희망은, 일하고 실천해야 말할 수 있는 희망이기 때문이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5) 

성경에서 "온유"는 "가난"과 그 뿌리가 같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교회가 할 일이 분명해 진다. 가난한 삶, 덜어내는 삶, 최소한의 에너지로 건강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해야 할 일이다. 21세기에 교회가 할 일이다. 

#탄소제로실천교회 #할일 #기후위기 #IPCC #성경 #가난

Tuesday 14 June 2022

기후변화: 동해안이 위험하다

2022년 5월 26일 보도자료에서[각주1]

동해안 해수욕장이 더 빨리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바다의 온도 변화는 지구 평균보다 2배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매년 3.12mm씩 상승되는 바다의 높이는, 2100년에는 1m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태평양의 섬나라만 침수되는 것이 아니다. 해안선을 따라 대부분의 마을이 침수된다는 예상을 할 수 있다. 지구환경 보존에 나서야 하는 이유이다.   

---

[각주1] 해양수산부, "우리 바다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 과학적 예측으로 먼 미래까지 내다본다 - 해양수산부, 해양 기후변화 장기전망 연구에 착수 -", 2022년 5월 26일, 보도자료, https://www.korea.kr/common/download.do?fileId=196810672&tblKey=GMN

Ministry of Maritime Affairs and Fisheries

잔류 농약을 조심할 12가지 채소와 과일

1. 딸기 2. 시금치 3. 케일 4. 천도 복숭아 5. 사과 6. 포도 7. 체리 8. 복숭아 9. 배 10. 피망, 고추 11. 샐러리 12. 토마토 도서관에서 빌린 책. "녹색 생활". 2022년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아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