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7 June 2022

기후 캠페인 : #ShowYourStripes 기후 위기를 알리는 날, 6월 21일

기후 위기 캠페인 #ShowYourStripes

2010년 이후로 더 뜨거운 대한민국 평균기온

매년 6월 21일은 자신의 [[#ShowYourStripes]]를 확인하는 날이다. 에드 호킨스 교수가 제안한 방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ShowYourStripes]]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차례

IPCC 6차 보고서 그래픽 설명


자세한 내용은 [[IPCC 보고서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다. 

왼쪽 도표를 보자. 빨간색 선은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표시한 것이다. 2022년 배출량과 2050년 배출량을 비교해 보자. 배출량이 비슷하다. 현재 각국의 기후정책을 유지하고, 생활 방법을 바꾸지 않았을 때 벌어질 예측이다. 지구를 지킬 수 없다는 뜻이다. 

다음 회색 선2030년까지 그대로 두고 본다는 뜻이다. 2030년부터 할 수 없이 기후정책을 수립하고 생활 방법을 바꾸면 벌어질 예측이다. 거의 실천 불가능하고, 되돌이킬 수 없다는 뜻이다.

다음 녹색 선은 지금부터 과감하게 정책을 바꾸고 생활 방법을 적극 바꾸는 방법으로 대처하자는 제안이다. 그러면, 어쩌면, 2050년까지 지구 온도를 2도 상승에서 멈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제법 희망을 보여 주는 예측이다. 

마지막 푸른 색은 지금부터 정말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과도하게 정책을 바꾸고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생활 방법을 바꾸면 50:50의 확률로 1.5도 상승에서 멈출 수도 있겠다는 전망이다. 지난 4월 발표된 IPCC 보고서를 읽다 보면, 절망할 수 밖에 없다. 보고서에는, 다음 세대를 위한 쾌적한 지구는 없다. 지난 300년 동안 인류의 기술발달과 경제성장이 가져온 결과가 그렇다는 연구보고서이다. 무엇을 위한 발전이었을까?

기후 캠페인 실천 방법

- 기후 변화로 우리 동네에 생긴 변화를 찾아본다. 사진으로 찍어서 공유한다. 
- [[#ShowYourStripes]]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내가 사는 나라의 기후변화를 확인해 본다.

교회가 할 일

사람 사는 땅이 평온하려면, 평온하도록 일해야 한다.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라는 가르침을, 교회가 다시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 일하고, 환경을 돌보는 지킴이로, 교회가 나서는 까닭이 있다. 자녀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옳기 때문이다. 그 희망은, 일하고 실천해야 말할 수 있는 희망이기 때문이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5) 

성경에서 "온유"는 "가난"과 그 뿌리가 같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교회가 할 일이 분명해 진다. 가난한 삶, 덜어내는 삶, 최소한의 에너지로 건강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해야 할 일이다. 21세기에 교회가 할 일이다. 

#탄소제로실천교회 #할일 #기후위기 #IPCC #성경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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